양산 한우 맛집 <소토> 솔직후기

한우 맛집으로 유명한 소토!

저도 드디어 다녀왔어요❤

 

'소토'

매일 10:00~21:30

 

 

저는 평일 오전 11시쯤 도착했더니 주차도 엄청 편하게 했어요.

이 넓은 주차장이 주말이나 연휴에는 꽉 찬다니...규모가 어마어마하네요.

 

 

이날 날씨도 너무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음❤

한우 먹으러 와서 좋은 거...그것도 맞지...🙊

 

 

정육 식당이라고 알고 갔는데 외관이 너무 예뻤어요!

한옥 러버는 입구에서부터 반함🙊

 

 

입구에서 보면 고깃집 아니고 분위기 좋은 카페인 줄 알겠어요!

 

 

어서 오십시오!

네네 안녕하세요!

 

 

아무리 봐도 고깃집 비주얼은 아닌 거 같은데...

가게 위치가 외진 곳에 있기도 하지만 가게를 둘러쌓고 있는 산들도 멋지고 뻥 뚫린 뷰라 너무 좋았어요!

 

 

어느 정육 식당과 마찬가지로 고기는 직접 고르고 먼저 계산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이에요.

 

 

가격도 한우치고 진짜 너무 저렴하고 좋아요!

일반 한우 고깃집가면 가격이 진짜 어마어마...

먹고 싶어도 비싸서 못 가요 진짜ㅠㅠ

 

 

신선한 천엽과 간도 판매하네요.

먹방 유튜브보면 진짜 맛있게 먹긴 하던데...한번 먹어보고 싶지만...차마 도전은 못하겠어요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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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우 국거리와 한우 떡갈비도 저렴하게 판매해요.

국거리 250g에 10,000원이라니...완전 저렴해요!!!

 

 

고기 고르는 곳 바로 옆에는 대기공간도 따로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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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른 고기는 직접 들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돼요!

아직 식사시간대가 아니라서 원하는 룸으로 골라서 들어갔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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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육 식당은 시끌시끌한 그런 분위기로만 생각했는데 여기는 전부다 룸 형태라 너무 좋네요❤

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우리끼리 조용하게 식사 가능할 듯!

 

 

룸 안도 좁지 않고 넓고 깔끔해요!

 

 

상차림 가격도 괜찮네요.

냉면이 없는 건 조금 아쉬운 부분ㅠㅠ냉면에 고기 딱 싸서 먹어줘야 하는데...

소면은 따뜻한 멸치국수입니다!

 

 

자리에 앉으면 숯과 기본 상차림을 차려주십니다.

 

 

추가 밑반찬은 셀프로 추가하시면 돼요!

벨 눌려서 이거 더 주세요~하는 거보다 셀프바에서 먹고 싶은 만큼 추가해서 먹는 게 더 깔끔하고 좋은 거 같아요.

벨 소리에 시끄럽지도 않고 기다릴 필요도 없고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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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 밑반찬들도 다 맛있었어요!

 

 

성인 4명, 어린이 1명 고기 약 1.4kg 구매!

오랜만에 한우 배 터지게 먹어보자며...결국은 다 먹진 못했고 남은 건 포장해서 왔어요.

 

 

등심 먼저 굽굽🐮

 

 

등심 입에서 녹아요 진짜...❤

 

갈비살은 먹느라 사진은 못 찍었지만 등심보다는 살짝 질긴 식감이었지만 소고기 특유의 향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느껴졌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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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먹었던 등심이 너무 부드러웠던터라...다들 등심이 더 맛있다고 했어요ㅎㅎ

등심과 갈비살 둘 다 식감과 맛이 달라서 취향에 따라서 고르시면 될 거 같아요^^

저는 고기는 뭔들ㅋㅎㅋㅎ다 맛있게 먹었어요👍

 

 

배 터지게 먹고 나오는 길에 뷰가 너무 예뻐서 또 한 컷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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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토!!!

왜 유명한지 먹어보니 더 이해가 가더라구요~

맛은 기본이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좋고~

너무 만족스러웠어요❤